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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청담독서실 고양화정점] 2025 고려대학교 입학설명회 안내 #화정 독서실 #화정 스터디카페

[덕양구 / 화정동 / 화정역] 청담 독서실 / 청담 스터디카페 - 고양화정점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전형결과 안내

https://youtu.be/1x9ro7yKOs0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안내

https://youtu.be/2Mhm38OllJI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https://youtu.be/DsBw_Y8eM_w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논술, 특기자전형 안내

https://youtu.be/5X98xdcH1OU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정시전형 안내

https://youtu.be/vPNgZwnGv3A

 


 

고려대 전형별 모집인원

2025학년도 고려대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의 부활이다. 인문계열에서 170명, 자연계열에서 191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의 신설로 다른 수시모집 전형의 모집인원은 감소되었다.

 

정시모집은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전형으로 구분되지만 아래 자료에서는 정시모집으로 통합해서 정리를 했다. 고려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부대학"이라는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다군에서 일반전형 18명, 교과우수 18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파격적인 모집을 시작하는 것이다.

2021학년도 모집인원은 인문계열이 1,918명이었고 자연계열은 1,901명으로 인문계열이 17명 많았다. 이후 자연계열은 첨단분야의 계약학과와 신설학과로 인해서 점점 늘었지만 인문계열은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이 370명이나 더 많이 선발한다. 그렇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이 더 빠른 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은 오히려 더 쉬워졌다고 봐야 한다.

 

 

 

고려대 전형별 입시결과

고려대가 가장 먼저 전형별로 충원율, 최저기준 충족률을 정리했다. 학교추천은 2023학년도에 최저기준 충족률이 62.4%였는데 2024학년도에도 57.0%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자연계열의 최저기준은 3합7(2)로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인문계열은 3합6(2)에서 3합7(2)로 완화되었는데 영어가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충족률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학업우수형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최저기준이 완화되면서 최저기준 충족률이 54.8%에서 62.8%로 많이 상승했다. 면접 응시자와 면접 결시율 등도 공개되지만 올해부터 학업우수형도 서류100%로 면접이 없어졌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편이다.

 

 

 

고려대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고려대는 계열적합형은 수능최저기준 없이 모집을 하지만 학교추천과 학업우수형 그리고 올해 신설되는 논술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해서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은 점차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1학년도에 3합5(2)한3이었던 인문계열 학교추천 최저기준은 2024학년도에 3합7(2)한4까지 완화되었다. 2등급 정도가 하락한 수준이다. 그만큼 수능최저기준의 영향력이 하락했다고 봐야 한다.

아래 단과대학별 수능최저기준 충족률을 보면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모집단위에 따라서 50% 미만의 낮은 최저기준 충족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고려대 단과대학별 수시모집 입시결과

고려대의 입학설명회에서는 모집단위별 입시결과를 모두 공개하지는 않고 단과대별로 면접응시율, 최저충족률, 충원율을 공개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단과대학별 합격자의 내신성적 분포를 그래프로 공개하면서 평균등급과 표준편차를 공개했는데 올해는 그 자료는 공개를 하지 않아서 제외하였다.

학교추천은 2022학년도부터 면접이 페지되면서 면접응시율 자료가 없고, 계열적합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고려대 수시 전형별 고교유형 비율

고려대가 공개하는 자료 중에서 전형별 고교유형의 비율은 지원자와 총합격(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의 고교유형 비율을 정리했다. 매년 동일한 자료이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 좋다.

학교추천은 학업우수형과 중복 지원이 가능했던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비해서 일반고의 비율이 많이 높아졌다. 일반고의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최저기준이 높은 학업우수형보다는 최저기준 충족이 안전한 학교추천을 많이 선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상대적으로 학업우수형의 경우 일반고 합격 비율은 점차 하락하고 외고/국제고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서 발표되는 계열적합형의 고교유형 비율은 인문계열에서는 외고/국제고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이고 자연계열에서는 과고/영재학교 출신이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지원자 중에서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일반고 출신이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학교추천은 2024학년도부터 재학생(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업우수형과 계열적합형의 졸업생 비율은 지원자 비율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아졌다. 올해는 학업우수형의 경우 면접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섣불리 지원을 하기 어려운 조건이라 졸업생의 비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후 면접이 있는 것과 면접이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정시모집 관련 자료는 개별 입시결과는 나중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라 제외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졸업예정자)의 비율만 정리를 했다. 2024학년도 신설된 교과우수전형의 경우 재학생의 비율이 40%정도 수준이되면서 내신성적이 좋은 재학생들이 많이 교과우수전형을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수능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졸업생의 비율이 더 높아졌다. 2023학년도의 70.5%보다 더 높은 76.9%를 졸업생들이 차지했다.

 

 

출처: 장문성의입시팩토리